카 마스터 : 튜닝의 신

 


넷플릭스에서 즐겨보던 시리즈의 새 시즌 에피소드가 나와서 보게 되었다.

카 마스터 : 튜닝의 신 이라는 프로그램인데

미국에서 운영중인 튜닝샵 고담 가라지(garage)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.


등장인물로는 보스인 마크를 비롯하여 여러 직원들이 나오는데

모든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서로 간 캐미가 좋아서 사람들 보는 재미도 있다.

고담 가라지의 주요 업무는 폐차장이나 주변 인물들에게서

저렴한 차를 구입 한 뒤 여러가지 튜닝을 거쳐 멋진 차로 만든 다음

적절한 (높은) 가격으로 되팔아 수익을 남기는 것이다.

아메리칸 머슬카나 차에 관심이 많다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만

나처럼 차에 문외한인 사람이 봐도 차를 (때때론 차가 아닐때도 있지만)

창의적으로 개조하고 멋지게 튜닝하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다.


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번에 나온 시즌 5에서 

보스인 마크가 일생일대의 기로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.

그 전 시즌에서도 고담 가라지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줬었는데

시즌 4에서 큰 손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새로 영입한 영업사원 사이먼이

이번 시즌에서 페라리 구매 & 리셀을 진행시켜 성공한 뒤

엄청난 거금을 들여 고급 승용차 튜닝의 길로 들어갈 때라고 

설득하며 이번 시즌이 끝이 난다.

마크는 지금까지 반평생동안 쌓아온 돈과 명성 모든 것들을 걸고 

다음 단계로 나아갈지 아니면 현재 단계에서 더 가다듬을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.


흔히들 인생에 3번의 기회가 온다고 이야기 한다.

그런데 그 기회가 왔을때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.

그럼 지금껏 쌓아온 모든 걸 걸고 그 기회에 메달릴 수 있을까?

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이다.

다음 스텝으로 갈지 말지는 본인의 역량과 자신감에 달려 있을것이다.

나의 역량이 충분해도 자심감이 모자란다면 도전 할 수 없을테고

자심감이 충분해도 역량이 모자란다면 도전 한 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지 모른다.


프로그램 진행 상 당연히 마크는 진행 시킬 것 같지만

중요한 기로에서 선택을 해야하는 마크의 마음이

우리들의 삶에서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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